[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많은 여성이 출산 후 육아 고민만큼이나 큰 고민을 토로하는 것이 있다. 출산 후 질 수축 능력이 저하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부부 관계 시 만족도 또한 크게 낮아지는 문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질축소수술까지 고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수술의 특성상 회복이나 효과에 대한 걱정이 큰 나머지 쉽게 수술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비수술적인 레이저 질타이트닝 시술인 '비비브'를 통해 회복 부담 없이 간단한 시술이 가능하다. 비비브는 레이저를 이용한 한 번의 시술로 자연스럽게 원상에 가까운 회복을 보여줄 수 있는 시술로 특히 질 탄력과 질 점막이 다시 차오르게 하는 효과에 도움된다. 과거에는 주로 중년 여성들이 선호하던 질축소수술은 이처럼 다양한 시술이 등장하며 젊은 여성들도 찾고 있다. 

 

또한 비비브는 써마지 원천 기술로 만들어져 쿨링 기능이 있어 피부 표면은 차갑게 유지하면서도 고주파 열 에너지는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돼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이외에도 건조증 및 위축성 질염, 요실금 개선까지 있어 여성 건강 개선을 위한 치료 용도로도 적합하다.

 

비비브는 현재 미국 식약청에서 검증 받은 안전성으로 세계 65개국에서 100만건 이상 시술되고 있으며, 시술 후 잠재되어 있던 콜라겐 생성 및 엘라스틴이 활성화되며 점차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시술 시에는 환자들이 '차가운 느낌', '따뜻한 느낌', '약간 간지러운 느낌', '아무 느낌도 없다'라고 말할 만큼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빨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비비브는 현재 국내 피부 미용 및 비만 첨단 의료장비만을 공급해 온 의료기기 전문 기업 '조이엠지'가 한국 판권을 맡아 지난해 국내 런칭을 진행했으며 점차 그 간편함과 효과에 도움됨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재돈성형외과 서재돈 원장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질타이트닝 시술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비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질이완증 치료 용도로 허가를 받은 기기인 만큼 안전성이 검증돼 출혈, 통증의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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