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황금추석연휴 힐링하기 좋은 가볼 만한 곳을 찾는이들에게 제주도 용두암을 적극 추천한다. 공항과 인근에 있으면 사진찍기에도 최적화된 제주여행 추천지다.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용두암은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海蝕)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 용두암 ©한국관광공사

용두암이 있는 해안도로 주변으로는 횟집과 카페들이 많아 제주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밤바다 위를 밝힌 어선들의 불빛이 아름다워 해안도로를 따라 이호해수욕장과 애월읍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제주공항과 가까워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제주도 첫 방문지로 많이 찾아 평일에는 붐비는 편이다. 오르내리는 계단에 주의하여야 한다.

주변 볼거리로 한라수목원과 이호테우해수욕장과 동문시장, 동문수산시장이 있다.

용두암을 다녀온 이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용두암 !! 시간 남으면 돌다가 가세요 마지막날 오전에 빠릿하게 우도한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동문시장들려서 선물사려고 했으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시장이 많이 열려있진 않았어 ㅠㅠ... " , "제주여행 셋째날, 공항으로 가기전 서둘러 들린 곳 바로 #용두암 이번이 제주여행 세번째인데 용두암은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 항상 들린다" , "작년에 친구들 휴가왔을때 처음 찾았던곳인데 이번에 야경본다고 두번째로 찾아보았네요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중에서도 낮과 밤 모두 만족할 수 있는곳이에요" ,"제주도여행중에서도 제일 시원했었던 곳 바로 용두암입니다 ㅋㅋ 아저떄 진짜 시원했는데 ㅋㅋ 바람이그냥 아주 사방에서 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그런지 엄청시원했어요 ㅋㅋ" 등이 있다.

이를 종합해서 정리를 한다면 용두암이 제주도의 명소로 떠로은데에는 공항과 가깝다는 접근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 여행 코스에서 마지막 코스, 혹은 입문 코스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황금 추석연휴 힐링하기에 좋은 명소를 미리 미리 준비한다면 그아먈로 민족 최대의 명절을 황금 시간으로 채울 수 있지않을까? 이를 위해 문화뉴스에서는 적극적으로 주말에 가볼 만한 곳, 힐링하기 좋은 곳, 취향저격 데이트 코스,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곳 등 다양한 테마로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테마를 검색하면 문화뉴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자료를 만날 수 있다.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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