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위나지' 팀(왼쪽)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스트릿댄스 4:4 팀배틀에서 우승한 오! 위나지가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부터 3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에임하이 월드파이널(Aimhigh World Finals)'은 세계 최초 벨리댄스 1:1 배틀부터 스트릿댄스 1:1 배틀, 4:4 팀배틀 등을 펼치는 명실상부한 스트릿댄스와 벨리댄스 세계 최고의 실력자를 찾는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3일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스트릿댄스 4:4 팀배틀에서 우승한 오! 위나지는 "매 경기가 어려운 분들과 붙는 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도 좋았고, 그래서 결과가 좋았다"면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대회 첫 날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스트릿댄스 1:1 배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은지는 우승자인 허리케인(Hurrikane)이 속한 해외 게스트 초청팀을 상대로 이기며 '복수전'을 펼치기도 했다. 스트릿댄스 4:4 팀배틀에서 우승한 소감에 대해 은지는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멤버들이 잘 해주셔서 그 덕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전에서 1세대 스트릿댄서 포 엘리멘츠를 만난 것에 대해서는 "대 선배님이시들이고 만나볼 수 없었던 분들이었는데, 배틀 해보고 싶었다"면서 "오늘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주)가프, JY밸리, TIP 크루 공동주관, 문화뉴스 MHN이 주최하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은 TIP 크루, 온빛, 새솔, 세종NT, 태정애프엔씨, GPI, SPI, 세종액터스 스튜디오, 프루티카, 카페 리세, 휠라코리아, 케이브로스, 코스트로, JYSHOP, 터치인솔, 전시공연무민, 다방구, 프리즌, 스마일코리아가 후원한다.

av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