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심사위원 크리스티나(Kristina)가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부터 3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에임하이 월드파이널(Aimhigh World Finals)'은 세계 최초 벨리댄스 1:1 배틀부터 스트릿댄스 1:1 배틀, 4:4 팀배틀 등을 펼치는 명실상부한 스트릿댄스와 벨리댄스 세계 최고의 실력자를 찾는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심사위원이자 작년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벨리댄스 우승자이자인 크리스티나는 심사에 대해 "모든 댄서들이 좋았다"며 "한국 댄서들의 수준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내가 뛸 시간은 이미 지난 것 같다. 그래서 출전 기회를 좀 더 어린 선수들에게 주기로 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그 기회를 줬다"라며 다나(Dana)와 이리나(Irina)에 대해 언급했다.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 벨리댄스 1:1 배틀 우승자인 정태은에 대해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나는 에너지를 가장 중요시하는데, 올해 '챔피언'의 마지막 무대가 매우 에너지 넘치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가프, JY밸리, TIP 크루 공동주관, 문화뉴스 MHN이 주최하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은 TIP 크루, 온빛, 새솔, 세종NT, 태정애프엔씨, GPI, SPI, 세종액터스 스튜디오, 프루티카, 카페 리세, 휠라코리아, 케이브로스, 코스트로, JYSHOP, 터치인솔, 전시공연무민, 다방구, 프리즌, 스마일코리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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