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9월 1째주 가을에 가볼 만한 곳을 찾는이들에게 네이버 빅데이터 코나가 두물머리를 추천했다.

▲ ©양평군 제공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한국의 대표관광지로서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영화·CF의 촬영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사계절, 오전과 오후, 날씨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풍경은 두물머리의 큰 매력으로 365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해 2016년도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0여 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물머리를 다녀온 이들은 "서을 근교 바람쐬러 갈만한 곳으로 추천해드려요", "하늘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물머리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의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두물머리는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에도 선정되는 등 3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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