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천, 큐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장천과 '티아라' 큐리가 연관검색어에 함께 떠 있어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 ⓒ 네이버 '하트시그널' 검색 캡쳐

1일 문화뉴스 본지 취재결과 둘은 모 행사 뒤풀이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동석해 인사를 주고받은 것일 뿐 커뮤니티에 불거진 내용은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장천은 본지에게 "지금 좀 난감하다. 친한 형들이 부르는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가 두 번 마주쳤고 그냥 행사 갔던 장소 사진을 올렸는데 그거만 보고 의심을 했다. 제대로 말도 안 한 분이다"며 "이번 일로 그분께 누가 되었을까 봐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를 표했다.

역시 티아라 큐리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결과 개인적 친분은 없으며 공식 자리에서 인사만 나눴다"라고 전했다.

▲ ⓒ 장천, 큐리 인스타그램

지난 8월 22일 장천과 큐리는 같은 식당에서 샴페인 잔을 찍어 각각 자신의 SNS에 올렸으며 서로를 팔로잉 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단둘이 데이트를 한 것이라며 추측을 증폭시켰다. 단 본지 기자가 단순히 보기에도 다소 오해할 소지가 있었지만 확인결과 공식 자리에서의 만남이었다.

▲ ⓒ 큐리 인스타그램

한편, 장천의 직업은 변호사이며 큐리는 티아라 리더로써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천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훈남외모와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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