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장천과 '티아라' 큐리가 연관검색어에 함께 떠 있어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1일 문화뉴스 본지 취재결과 둘은 모 행사 뒤풀이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동석해 인사를 주고받은 것일 뿐 커뮤니티에 불거진 내용은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장천은 본지에게 "지금 좀 난감하다. 친한 형들이 부르는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가 두 번 마주쳤고 그냥 행사 갔던 장소 사진을 올렸는데 그거만 보고 의심을 했다. 제대로 말도 안 한 분이다"며 "이번 일로 그분께 누가 되었을까 봐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를 표했다.
역시 티아라 큐리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결과 개인적 친분은 없으며 공식 자리에서 인사만 나눴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2일 장천과 큐리는 같은 식당에서 샴페인 잔을 찍어 각각 자신의 SNS에 올렸으며 서로를 팔로잉 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단둘이 데이트를 한 것이라며 추측을 증폭시켰다. 단 본지 기자가 단순히 보기에도 다소 오해할 소지가 있었지만 확인결과 공식 자리에서의 만남이었다.
한편, 장천의 직업은 변호사이며 큐리는 티아라 리더로써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천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훈남외모와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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