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즈필름 유튜브 영상 캡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배윤경의 첫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가 공개됐다.

31일 치즈필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이:Between] EP#1. 개강 실화? 첫날부터 조별과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배윤경과 조병규는 캠퍼스에 나오는 두 커플 중 한 커플로 등장했다. 배윤경은 첫 개강 수업에 참여해 첫날부터 조별과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여기에서 모두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배윤경은 전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떠올리며 벤치에 앉아 울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조병규가 다가와 위로해줬다.

방송에서는 이예주, 배윤경, 유동국(동하), 이지윤(아라), 임지형, 조병규 총 6명이 등장한다. 캠퍼스 멜로 웹드라마 '사이'는 총 6부작으로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방송은 5분에서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제작 관계자는 "배윤경은 처음에 시나리오나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며 "연기가 처음이라 어려워했지만 연습도 많이 해서 그런지 회차가 갈수록 실력도 늘었다. 초반보다 후반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다들 놀랐다"고 전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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