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한능평(한국능률교육평가원, 서울남부교육청 정식등록 온라인평생교육원 제 267호)에서는 만성피로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되는 거식증과 만성피로처럼 보일 수 있는 기면증의 증상에 대해 심리치료를 통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심리상담사 및 지도사 관련 20과정의 자격증 수강료를 100% 면제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PC와 스마트폰으로 4주~6주간의 온라인교육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위 자격증 과정의 무료수강신청방법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또는 한능평을 검색 후 홈페이지회원가입 시 추천인에 ‘통합지원’을 입력하면 최대 3과정까지 무료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한능평의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따른 민간자격을 가진 실무자를 제공인력기준으로 인정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심리상담센터 등의 바우처 시설에서 업무가 가능한 자격증으로 추후 시설설립을 통한 운영 역시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국무총리산하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 있는 자격관리기관에서 발급되는 자격증으로 발급신청 시 1급과 2급 자격증이 동시에 발급된다.

만성피로(증후군)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을 동반하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심각한 피로감이 주된 증상인 복합적인 질환으로 요약되나 매우 주관적인 질병으로 발생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만성피로증상의 경우 운동 후 심한피로, 두통이 심할 때 오는 어지러움증이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휴식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지행동심리치료를 진행할 경우 피로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회복에 대한 비관적 태도 등을 교정해주며 인지행동요법(CBT)을 통해 증상이나 질환에 대한 사고, 신념, 증상이나 질환에 대한 행동적인 반응(휴식, 수면, 활동 등)을 변화시킬 수 있다.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대표적인 섭식장애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그리고 무월경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이미 심하게 마른 상태인데도 본인이 뚱뚱하다고 생각을 하며 약을 먹어서라도 체중을 줄이려고 한다. 부족한 영양으로 빈혈과 변비 및 만성피로증상을 호소한다.

기면증이란 주간에 참을 수 없이 졸리는 비정상적인 발현을 보이는 질환이다. 현대에서는 밤에 잠을 자도 낮에 계속 졸리거나 하는 증상을 만성피로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심할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야한다. 기면증으로 인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게으르다는 편견을 받을 수도 있어 이 경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강박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한능평의 심리상담사자격증의 경우 심리치료매개체를 다루는 미술심리·놀이심리·음악심리상담사와 해당 연령대의 내담자를 기준으로 한 아동심리·청소년심리·노인심리상담사가 있으며 유형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는 분노조절상담사·인지행동심리상담사·심리분석상담사 등이 있다.

아동미술지도사 과정의 경우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업무 등에 필요한 독서지도사·인성지도사·방과후지도사자격증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능평 관계자는 “본 교육원은 2017년 온라인평생교육시설분야에서 프리미엄대상을 수상하여 감사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수강신청 후 별도의 접수문자와 공지메일을 발송된다.”고 전했으며 “취업성공패키지·내일배움카드 등의 국비지원과 학점은행제의 사회복지사·보육교사자격증처럼 별도의 신청제출서류는 없다.”고 추가로 전했다.

무료수강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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