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서지혜와 김세린의 장천을 향한 진심을 살펴봤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선택 직전 입주자들끼리 1대1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천은 시그널 입주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나는 되게 혼자 생활하는 거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인데 같이 지내는 게 되게 좋은 것도 알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세린은 장천과의 대화에서 "최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저는 한 사람(장천)한테만 직진이었어요. 근데 그 직진하던 게 이제 갑자기 빨간불을 먹어가지고 지금은 모르겠어요 지금은"이라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이에 대해 장천은 "잘 챙겨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던 것 같고 다 한명씩 한명씩 이렇게. 친구 같고 편하고"라고 말하자 김세린은 "오빠도 잘 돼서 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빠가 생각하는 사람이랑"이라고 진심을 전달했다.

이어 서지혜는 "추억을 많이 남겼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자 장천은 "그랬던 것 같아. 이것저것 한 것도 있고 다른 친구들이랑 안 했던 특이한 것도 했었고"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네이버TV

또한, 장천은 "너는 그래도 첫인상이 되게 좋잖아"라고 말했고 서지혜는 "첫인상만 좋잖아요. 끝 인상은 어떤 것 같아요?"라고 되묻자 장천은 "첫인상처럼 되게 좋아 지금도 좋은 애인 것 같고"라고 대답했다.

앞서 김세린이 준비한 장천과의 데이트에서 둘은 서로의 좋은 장점을 발견했고, 서지혜는 두 번의 데이트에서 장천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했다.

김세린과 서지혜는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 그대로 장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최종 장소에서 장천과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12회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입주자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숨겨둔 이야기를 전해주는 13회 특별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은 9월 1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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