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하트시그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장천이 배윤경에게 자신을 제대로 어필했다.

지난 25일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에서 서주원과 배윤경은 서로 치명적인 오해를 하게 된다.

앞서 영암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주원은 "두 번 가고 싶지 않은 영암이지?"라고 묻자 몸 상태가 안 좋은 배윤경은 "으으응(아니야)"이라고 말한 것을 서주원이 부정의 말투로 잘못 알아 들었다.

이후 견고함이 어긋난 시점에서 장천의 마지막 승부수가 펼쳐졌다. 장천이 배윤경에게 일요일 교회 예배를 같이 가자고 제안한 것. 그러나 장천은 예배는 핑계였고 윤현찬에게 특별히 부탁해 배윤경을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둘만의 공통 장소인 건국대학교에서 성공적인 데이트를 했다.

장천이 배윤경에게 오늘 데이트에 대해 물었고 배윤경은 "난 오늘 좋았어"라고 오늘 데이트에 대해 만족하는 등 서주원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보여 예측단을 놀라게 했다.

배윤경은 지인과의 대화에서 "서주원은 같이 있으면 좀 불편해"라며 "장전은 되게 편안했다"고 선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25일 12회가 마지막 회였지만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분을 편성하면서 다음주 9월 1일 13회로 끝을 맺게 된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배윤경, 서지혜, 김세린, 신아라, 장천, 서주원, 강성욱, 윤현찬 총 8명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예측단과 만나게 된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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