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원주~강릉 고속철도(120km)가 지난 9일 시범운행에 돌입했다. 해당 고속철 이용 시 인천~강릉 1시간 50분대, 서울 청량리~강릉 1시간 10분대로 강릉과 수도권 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원주~강릉 고속철도 개통으로 강원도가 범 수도권의 영역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신규 교통망 확충은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올림픽, 8.2 부동산대책의 여파 등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에 들어서는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총 427세대로 조성되는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전용면적 58~79㎡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판상형 설계(일부세대), 태양광 발전시스템, 친환경 마감재 사용, 공동현관 무인경비,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특화설계와 보안설비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사업지 반경 1km 내에 남대천 수변공원, 월대산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반경 1.5km 이내에는 문화센터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교육 시설은 성덕초교, 중앙초교, 강릉중학교, 강릉중앙고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하며 폴리텍3대학 강릉캠퍼스, 가톨릭 관동대, 원주대 강릉캠퍼스, 강릉 영동대학교 등 4개 대학도 차량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호재 수혜지인만큼 도로 및 고속철도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10분대로 쾌속 진입이 가능한 KTX 강릉역이 반경 1.5km 내 위치하며, 서울~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릉 입암동 75-2 성덕문화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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