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오는 9월 5일 첫방송 되는 '신혼일기 2'에서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하차했다.

▲ 이동건 조윤희 ⓒ 펜 엔터테인먼트

지난 18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신혼일기2'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준비 중 조윤희 건강에 무리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임산부인 조윤희 건강이 최우선인 터라,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방송을 기다리셨던 분들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동건-조윤희 부부를 대신해서,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2'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신혼일기2' 티저에서는 장윤주-정승민 커플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뽐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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