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패션&스타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제시카의 화보를 공개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긴 세월이지만 제시카는 여전히 소녀 같은 풋풋한 아름다움과 가녀린 몸매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에 나오는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와 영상 작업 중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했고, 스태프와 함께 즐기며 비주얼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에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했다. 

 

그녀는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제 곁을 변함없이 지켜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 줄 한 줄 가사를 써 내려가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걸 느꼈어요. 그동안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꼭꼭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현재 마음의 여유도 생겼고,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으며, 값진 경험들을 통해 성숙해진 것 같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그녀에게 사랑하는 패션을 묻자 “무조건 데님이예요!(그녀는 촬영장에도 완벽한 핏의 스키니 데님 진을 입고 나타났다) 저의 평소 스타일을 보면 데님을 빼놓을 수 없어요. 너무 사랑하는 페이버릿 아이템이랍니다.” 

한편 제시카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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