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처서’를 하루 앞두고 처서의 의미와 음식이 관심 받고 있다. 

23일은 '처서'로 24절기 중 14번째 절기이다. 

처서는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이다. 

처서가 지나고 나면 뜨거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이상 자라지 않아 이쯤에는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기도 한다. 

처서에 먹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추어탕이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추어탕은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인 미꾸라지로 만든 보양식이다.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몸의 원기 회복과 스태미너 보강에 좋은 음식이다. 

한편 처서인 23일에는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에, 중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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