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서울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한의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가정한 공습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

▲ 민방공대피훈련장면 ©서울시

훈련경보는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발령된다.

보행인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15분간 이동이 통제되며, 적의 공습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

운행중인 차량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정차해야하고, 긴급 출동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고, 도로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한편,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 포함),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병원 등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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