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스트클래스 매니저 SELLY, 본명 서지희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청담동에 위치한 매칭 서비스 기업 베스트클래스의 서지희 매니저를 만나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베스트클래스는 어떤 회사인가
베스트클래스는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남녀, 즉 사람들이 선망하는 능력있고 멋진 남성의 직군과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 인물을 타켓으로 매칭을 해주는 서비스다.

Q.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가입된 회원들의 이상형을 토대로 어울리는 남녀를 추천해주고 서로 매칭을 진행해주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보니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면서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를 발전 시켜가고 있다. 

Q. 베스트클래스에 입사를 희망하는 미래의 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저희 회사는 젊음과 열정,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항상 환영한다. 추가적으로 상위 1% 회원들을 상대하다 보니 기본적인 상담 매너가 갖춰져 있어야 할 것 같다. 평소에 연애 관련 서적이나 칼럼 등을 즐겨보는데 이러한 취미를 갖는다면 일을 시작 했을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Q. 일하면서 멋진 남성분을 많이 볼텐데 설레였던 적도 있나
저희 베스트클래스는 모든 남녀 회원이 회사 응접실에서 실물 미팅 후에 최종 가입이 되기 때문에 많은 남성분들이 오는데, 그 중 기억나는 몇 분이 있다. 한 분은 젊은 병원장 이셨는데 배우 연정훈을 닮았으며. 한 분은 제가 자주 쓰는 앱 서비스를 만드신 기업인 이셨는데 훈훈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직업정신이 있다 보니 친구들과 놀다가도 능력 있고 괜찮은 남성을 보게 되면 제가 만나고 싶다는 생각보다 초대권을 먼저 드리게 된다. 그래서 멋진 회원을 직접 보더라도 어떤 여성회원과 잘 어울리겠다 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Q. 일하면서 겪은 아쉬운 점
저희 서비스 특성상 남성 회원 프로필에 사진과 나이 이름이 없다. 대체적으로 능력은 당연하고 외모나 스타일이 훌륭한 젊은 남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여성분들이 남성분 프로필에 아무렇지 않게 Pass를 할때면 중간입장에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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