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효 문화 장려와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효행장려금은 연 20만원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효행장려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강동구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만 100세 이상 부모 또는 조부모 등 직계존속과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다.

구는 실제 거주여부 등 사실 확인을 거쳐 10월 중 세대당 20만원의 효행장려금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지급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통장회의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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