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가수 인순이의 딸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의 글로벌 인재 박세인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은 박세인의 타지 생활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학교 다닐 때 타지에서 매우 외롭지 않느냐. 남자친구나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훨씬 더 (편했을텐데) 혹시 있으셨느냐. 왜냐면 너무 매력적이셔서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세인은 "재밌게 잘 놀았다"며 "저는 외로움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달랬다. 연예인분들이 친구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김지석은 "근데 왜 자꾸 동질감을 찾으려고 하느냐. 자리 바꿔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까지 "너 혹시 매력 발산 중이니?"라고 거들어 박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진 이상형 질문에서 박세인이 "너무 잘생긴 얼굴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박경을 향해 "일단 합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세인은 올A 성적표를 공개했다.

박세인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과 수석을 차지햇다.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인은 "어머니가 왜 나를 캐스팅했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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