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최강 배달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김선호를 향해 칼을 빼 들었다.

18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에서는 최강수(고경표 분)가 오진규(김선호 분)를 잡기 위해 동네 배달원들 300명을 불러모았다.

앞서 방송에서 최강수는 현수(윤정일 분)를 다치게 한 범인이 오진규라는 것을 알았지만 증거가 없어 오진규를 처벌할 수 없었다.

최강수는 자신의 배달 친구들을 불러모아 "모두들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 현수가 혼수상태에 빠져서 못 깨어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20살이고 우리처럼 배달하는 애야. 그런데 어떤 놈들이 레이싱하느라 그렇게 됐어. 누군지는 알아 증거가 없어. 증거 찾아서 그놈들 잡자. 그러면 현수 깨어날거야. 그러니까 모두 열심히 해줘"고 덧붙였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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