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자기야' 김원희가 타고난 일꾼의 면모를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최서방의 염전을 찾은 MC 김원희와 성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칸이 200평이라는 염전의 엄청난 크기에 걱정이 앞선 두 사람은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

성대현과 최서방의 소금 밀기는 장인어른의 한숨을 불러일으켰다. 성대현과 최서방 최형일은 동시에 '덤앤더머'의 모습을 보이며 내내 장인어른의 구박을 받아 김원희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웃으며 지켜보던 김원희는 마치 이전에도 염전일을 해봤던 것처럼 전문가 포스(?)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염전' 장인어른은 "집에 가지 말고 (우리) 염전에서 일했으면 좋겠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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