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문재인 우표'가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실제 우표가 사용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사진 YTN

17일 우정사업본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념우표를 판매했다. 

일명 '문재인 우표'를 사기위해 오전 9시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우체국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심지어 판매가 완료된 후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문재인 우표를 되파는 광경도 목격됐다. 

한편 문재인 우표가 실제로 우표로써 사용될 수 있어 액면가만큼 우편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일반 우표는 330원, 뜯어 쓰는 시트 우표는 420원의 우편요금 가치를 지녔다.

이는 국내 기본 우편요금(25g 기준 330원), 규격외 우편요금(50g 420원)과 같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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