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이게 왠일이냐 #미스틱 #민서 @min.s.96 의 #축하DM #49 #LISTEN #좋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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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두 달 전에 공개한 '좋니' 역주행에 윤종신의 입가에 미소가 만연하다.

지난 6월 22일 공개된 윤종신의 '좋니'는 1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5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오후 1시 기준으로 멜론과 소리바다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니'가 멜론차트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인증사진과 함께 '아고 이게 왠일이냐 #미스틱 #민서 의 #축하DM #49 #LISTEN #좋니 #고마워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좋니'는 윤종신이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채널인 'LISTEN'의 10번째 곡으로 발표한 노래다. 공개 당시 각종 차트 70위권까지 상승했다. 그 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주목받으면서 20~30위권까지 치고 올라가 1위까지 올라섰다. 

1990년 데뷔해 올해로 28년 차인 윤종신이 발라드로 아이돌 가수의 노래, 여름 겨냥 댄스곡도 아님에도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소속사 측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이별 공감형 가사, 윤종신의 음색이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것 같다. 윤종신의 애절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많이 따라불렀고, 음원차트 상승세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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