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net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의 이윤정이 커플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 2회에서는 두번째 비밀 문답 테이프가 공개됐다. 홍은정은 유정우와 홍성관 사이에서 복잡한 마음을 표했고, 유정우 역시 여사친인 이윤정과 홍은정 모두에게 호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3일날 아침이 밝았고 이들에게는 최종 선택 전 내 사람친구와의 연애를 택할 것인지, 아니면 선택하지 않을 것인지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둘 다 연애를 택했을 경우에는 커플이 되어 떠나지만, 아니면 혼자서 떠나야 했다. 

그 결과 이형석과 진솔아는 모두 서로와의 연애를 택했지만, 이윤정은 홀로 잠재적 연애 구역을 떠나게 됐다. 

이에 진솔아는 "되게 혼란스러웠다. 어제 카세트 테이프에서는 1위라고 해놓고. 근데 아니었어서 몰카 찍고 있나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정우는 이윤정이 남았으면 좋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을 들어 이윤정의 퇴소를 막았다. 

한편,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X여사친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인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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