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조작'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조작' 정만식이 의문의 남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조작' 13회에서 한무영(남궁민 분)에 의해 위기에 몰린 전찬수(정만식 분)가 경찰서로 이송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찬수는 한무영을 죽이기 위해 폭력배들과 함께 애국신문을 찾았다. 그러나 미리 도착해있던 영범파의 도움으로 한무영은 위기에서 벗어났고 전찬수의 비리를 생중계했다. 이에 화가 난 전찬수는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구태원(문성근 분)과 조영기(류승수 분)를 향해 경고를 했다.

이후 전찬수와 함께 경찰서로 이송 중이던 한무영은 "CCTV 속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었냐"고 물었고, 전찬수는 "담배 한 대만 피자"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트럭 한 대가 전찬수와 한무영이 탄 경찰차를 들이받았고, 한철호(오정세 분)을 죽였던 의문의 남자가 나타났다. 남자를 알아본 전찬수는 "죽기 전에 담배 한 대만 피자"고 말했지만, 남자는 전찬수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입했고 결국 전찬수는 사망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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