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이례없는 '릴레이' 힙합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힙합 스타들이 총출동한 '힙합 스탁'('HIPHOP STOCK')이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린다.

'힙합스탁'은 전세계적으로 록페스티벌의 서막이 됐던 '우드스탁'에서 이름을 땄다. 릴레이식 힙합 공연은 세계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다. 에픽하이, 스내키챈, 지코,무스, 후레쉬보이즈, YDG(양동근), 우탄, 산이, 버벌진트, 산체스, 디제이아이티, 블락비(유닛), 술제이, 울티마, 매드클라운, 진돗개, 소울다이브, 딘딘, 스컬, 지조, 치타, 일통, 제이스타, 제시,하이탑,럭키제이등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스타들과 EDM, 케이팝스타들이 열정적인 라이브를 연출한다.

한편, 주최사 (주)제이에스탑엔터테인먼트 은성희 대표는 "평소 클럽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대중들에게 새로운 클럽문화와 요즘 트렌드로 부상한 EDM 장르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전영현 기자 ntp@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