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겸재 정선의 내연삼룡추도의 배경이 되었던 연산폭포를 비롯한 청하골 12폭포를 감상하는 숲길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노면이 양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다.

▲ 운치가 있는 내연산 숲길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나무그늘 우거지고 풀향기가 물씬 풍기는 녹음방초를 만끽하며 이겨보자 ©한국관광공사

 운치가 있는 내연산 숲길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나무그늘 우거지고 풀향기가 물씬 풍기는 녹음방초를 만끽하며 이겨보자.

한편, 내연산은 예로부터 계곡과 폭포의 절경이 금강산에 견줄 만큼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은 경북 동해안의 명산이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구성돼 있으며, 데크와 안전펜스 등을 갖추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 코스경로 : 보경사~연산폭포~시명리~삼거리~경상북도수목원

 # 거리 : 12.8km

 # 소요시간 : 5시간

 # 난이도 : 보통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