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동안피부, 도자기 피부 등은 이젠 모든 여성들의 필수 어휘가 됐다. 그만큼 외모가 사회 생활에 있어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본래의 외모와 상관없이 깨끗한 피부는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평소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표시로 작용, 부지런하고 성실함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 모공이 넓어지는 생리기간에는 외출을 삼가고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피해, 모공의 청결을 고려하는 등 생리주기에 맞춰 피부관리만 잘해주어도 도자기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트아이클릭

생리주기에 맞춰 유분과 수분의 조절만 잘해주어도 도자기 피부를 가꾸는 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서경대학교 석사 학위논문에 따르면 여성의 피부는 생리주기에 따라 유·수분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

월경은 성숙기의 정상적인 여성에게 생기는 생리현상으로 성인여성은 일생을 통하여 300 ~ 400회의 월경을 경험하게 된다.

생리주기 전반에는 난소안의 여포가 발육하여 여포호르몬이 분비되고 여포가 성숙한 후 난소에서 배란이 되면 황체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생리주기는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월경기, 여포기, 배란기, 황체기의 4개의 사이클 주기를 반복하게 되며 이에 따라 여성은 생리주기별 신체적인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마와 코의 유분도 및 이마와 볼 그리고 눈 수분도가 항체기에 가장 높게 측정됐다.

여포기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가려움도 동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란기에는 뽀루지가 생기며, 월경이 시작된 후에는 모공이 넓어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이론을 잘 활용하여 요즘 대세인 1일 1팩을 해보기로 한다. 먼저 뾰루지가 생기는 배란기와 피부가 예민해지는 여포기에는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전용 시트마스크팩을, 생리가 시작된 후에는 넓어진 모공을 관리할 수 있는 모공 전용 팩을 사용하면 어떨까?

모공이 넓어지는 생리기간에는 외출을 삼가고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피해, 모공의 청결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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