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부산 가볼만한 곳을 찾는이들에게도 인기 코스

[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부산 중구의 야경명소는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다.

▲ 부산 가볼만한 곳을 찾는 이들이 필수 코스인 ' 디오라마 전망대 ©부산관광공사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는 나무에 걸리는 것 없이 탁 트여 있어 바다와 부산항 대교, 집과 집 사의 골목길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산복도로 사이사이를 집중해서 보면 땀을 흘리며 걷는 주민들의 모습까지 보여 마치 디오라마(Diorama/입체 축소모형)를 관람하는 느낌이다.

▲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어 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인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 ©부산관광공사

지난 7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는 미디어갤러리, VR망원경 등 각종 첨단장비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망대의 투명 유리창으로 산복도로,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등 부산의 야경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부산야경과 증강현실이 어우러진 '윈도우 맵핑쇼'는 부산의 상징인 등대, 고래, 동백꽃, 불꽃축제과 은하수 등을 빛으로 재현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