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백지 공작실' 웨이보 제공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 남편인 사정봉과 가수 겸 배우 왕페이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정봉은 왕페이와 연애 중 장백지와 사랑에 빠져 왕페이와 결별 후 2006년 장백지와 결혼했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왕페이 역시 1999년 중국 록가수 두유와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2005년 배우 이아붕과 재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 10년 만에 재결합 해 중화권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며 끊임없이 둘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이 계속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에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의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이 없다.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과의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라며 사정봉에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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