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나경 기자] 자석은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물건이란 걸 증명하는 영상이 화제다.

3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석으로 사과를 부수려는 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자석은 '네오디뮴(Neodimium)'으로  영구 자석 제작에 필요한 원료다. 가전제품에 주로 쓰인다.

 

영상에서 실험맨은 극이 다른 네오디뮴 사이에 사과 1개를 놓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했다.

네오디뮴들은 서로를 향해 천천히 끌려다가 불꽃이 튀면서 정면으로 강하게 부딪혔다. 

그 결과 네오디뮴 한개의 모서리 부분이 부러지고 사과는 강한 충격으로 멀리 날아갔다. 육안으로 보면 사과가 한순간에 사라진 것으로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

유튜버는 사과 외에도 아이폰, 플라스틱 과자컵 등을 놓고도 실험해봤다. 아이폰은 액정이 박살났고 과자컵은 홀쭉한 모양으로 찌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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