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여성 질염은 10대부터 80대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만성질염을 초래할 수 있다. 문제는 만성질염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질염 증상이라도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여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질염은 재발이 잦은 만성인 경우가 많은데, 잦은 재발의 원인으로는 인체면역 기능의 저하를 우선 꼽는다.

 

 

실제 질염이 오래되어 만성질염이 되면 염증이 자궁으로까지 번져 자궁경부암은 물론 자궁내막염이나 복막염, 난소염, 불임, 만성 골반통 등의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 또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소음순 비대 등 각종 변형에 의해 질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임산부의 질염은 유산이나 조산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원인과 증상이 천차만별인 질염은 보통약물로 치료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소음순성형수술을 통해 좀더 근원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레이저 소음순 수술은 흉터가 남지않고 소음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드는 동시에 소음순비대증으로 인해 분비물이 끼는 현상 등을 막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다.

 

특히 레이저소음순수술은 마취 한번으로 레이저 질성형수술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데,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한 번에 질 입구부터 안쪽 깊은 곳까지 확실한 질축소 효과에 도움된다. 레이저 질성형수술 후에는 질의 길이가 길어지는 효과에 도움받을 수 있는데, 길어진 질의 길이는 자궁경부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볼 수도 있어 이쁜이수술, 질성형수술, 질수축, 소음순수술, 처녀막재생수술 등 함께 수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질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감염률이 높은 흔한 질병일수록 가볍게 여기지 않고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정기적인 여성검진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 진료를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의사산부인과를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도 부담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여의사산부인과로 많은 직장인, 미혼여성들이 편리하게 찾고 있는 리즈산부인과 가로수길 본점(신사역 8번 출구) 는 여의사가 상담부터 직접 진료를 보기 때문에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가로수길(신사)본점 대표원장)는 "소음순 비대나 꽉 끼는 옷을 장기간 착용 등으로 생긴 질염으로 환절기를 맞아 병원을 찾는 여성환자들이 늘고 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원활한 속옷을 입어야 하며, 필요하면 소음순성형수술로 치료를 시도해야 한다"며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위해 6개월에서 적어도 1년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자궁경부암과 같이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을 조기진단 및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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