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여성들 자신조차도 폐경이 되면 여성으로서의 기능은 끝났다고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히려 임신 걱정이나 평생 감수해 온 생리에 대한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되는가 하면, 성적인 억제 작용을 해 오던 여성호르몬 감소와 함께, 반대로 성적인 활성화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욕구가 왕성해지게 된다.

 

 

이런 이유 등으로 국내 성의학 분야의 저명한 원로 박사 한 분은 '갱년기는 하나의 해방의 시기'라고 정의 내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남성과 같이 경직도에 대한 고민이 없는 여성은 정기적인 관계를 갖게 되는 경우 80대가 되어서도 지속 가능하다는 실제 사례들이 학계에 보고 되기도 했다.

 

상황이 이러하다면, 결국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가의 문제로 모아지게 되며, 기능개선 방법의 하나인 이쁜이수술 방법에 높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여성 갱년기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 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에게 적합한 교정방법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갱년기를 예쁘게 보내는 지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쁜이수술의 경우 한 두 가지 정도만 유의하면,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한 의료기술 수준에 힘입은 수술방법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피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존의 수술방법으로는, 감각이 예민한 입구부분 절개 위주로 진행되는 방식과 함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 정도를 꼽을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보다 효과에 도움되는 새로운 이쁜이수술방법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이쁜이수술방법후기들이 보여지고 있다. 특히 질의 안쪽에서 수술을 시작해서 바깥으로 좁혀 나오는 방법 역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쉽게 이완되는 질 속 '후방질원개' 부분부터 교정하는 이 수술방법은, 아래로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밀어올려 고정시키는 '자궁고정술'이 이루어 진 후, 초 미세기술의 '질벽박피술'로 헐겁게 이완된 질 속 면적을 속부터 입구까지 전체적으로 좁혀 나오는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과정에서는 질 벽을 접합봉합 함으로써 얇아져있던 벽이 두꺼워지는 ‘골반근육복원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수축효과와 함께 요실금 개선에도 함께 거두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최종적으로 입구부분에서 이루어지는 ‘8자근육 강화술’은 입구의 크기를 여성 개인에 맞게 조절 해 줌은 물론, 질과 항문사이 회음부의 약해진 괄약근을 탄력 있게 돌려놓음으로써, 여성의 골반부위 전반에 활력과 미용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매력을 높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산부인과 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는 "갱년기라고 해서 심리적으로 너무 위축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깊은 부분의 헐거움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수술방법을 통해 느낌의 훼손이 없는 본연의 기능 회복과, 위생을 개선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윤호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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