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JTBC '한끼줍쇼'가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가입자 기준 6.75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분(5.963%)보다 1%P가까이 상승하며 6%대 벽을 넘어서게 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와 슈가 핑클과 SES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 만난 두 사람은 또 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효리는 "우리 15년 넘었나"라고 슈에게 물어보며 "계산이 안 될 정도로 오랜만이다. 둘이 방송으론 처음"이라고 했다. 

김포 신도시의 타운 하우스를 돌며 탐색을 마친 이들은 본격적인 벨 누르기를 시작했다. 사람이 없어 두 사람의 첫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실패도 쿨하게 넘기며 자신 있게 도전을 이어나갔고, 마침내 슈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이효리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아내가 예쁘게 플레이팅한 저녁을 함께했다. 

반면 슈는 7시가 넘어서까지 한 끼 동무를 찾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 슈는 S.E.S 노래와 춤을 추며 최선을 다했고, 결국 한 끼 식사를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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