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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창을 열어 주는 것은 그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것과 같다." -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이하 AYAA) 이사장 박리디아

2015 AYAA 청소년 연극제 '별따'가 9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는다.

'별따'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공간을 제공하여, 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된 대회다. 13세에서 19세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연극, 뮤지컬, 넌버벌 뿐 아니라 창작 부문을 추가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원 작품들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10여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직접 대본을 완성해 세종액터스스튜디오 세종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은 대회가 끝난 뒤 추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을 지원받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AYAA의 관계자는 "세종레퍼토리극단연극사랑과, 세종액터스와 뜻을 모아 지속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온라인 참가신청(sejong-actors.com)과 이메일(ayaa@ayaa.or.kr) 접수 후 참가비를 내면 된다. 문의는 전화(02-444-8552)로 할 수 있다.

문화뉴스 김관수 기자 g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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