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부산, 양미르 기자] * '덩케르크'의 '아이맥스 원정대'가 올려지는 '시네마피아'는 문화뉴스와 함께 하는 영화 MCN 채널입니다.

시각적 극대화(Eye Maximum)의 줄임말로,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를 영화로 체험할 수 있는 '아이맥스'(IMAX). '아이맥스'를 즐긴 이들이라면, 2016년 한 번쯤은 참여해봤을 '아이맥스 패스포트 이벤트'에서 '양기자'와 '방구석미쓰리'는 1년간에 걸친 대여정 끝에 10곳의 아이맥스 상영관과 이벤트 대상 전체 영화의 스탬프를 획득했습니다. 결국, '절대반지'아니 '뱃지'를 손에 거머쥘 수 있었는데요.

올해도 다시 손에 거머쥔 아이맥스 패스포트와 함께 떠나는데요. 명당 후기와 올해 펼쳐질 아이맥스 대상 영화들의 솔직한 리뷰까지 모두 함께 만날 수 있는 '아이맥스 원정대'의 열 번째 장소는 '서면'입니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서면' 아이맥스를 가는 방법부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를 관람한 이들의 영화 및 아이맥스 후기(음향, 조도, 화면 비율)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덩케르크'는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 전체를 대부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고, 나에겐 최초였다"라면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건, 관객들에게 몰입감과 현실감을 전하기 위함이었고, 영화 내내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덩케르크'를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봐야 더 생동감 있게 다가올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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