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는 9월9일(토)부터 11일(월)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소울푸드' 라면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본 박람회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것은 물론, '라면'을 소재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박람회에서는 라면에 문화를 접목한 '기획전'을 준비중이며 라면을 소재로 한 미술/영상/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된 작품은 행사기간동안 테마관 내 전시된다.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접수기간은 2017년 8월 4일(금) 까지이고 메일(ramenfair@naver.com)접수하면 된다. 선정 된 작품에 대한 시상 내역은 대상(50만원/1명), 금상(30만원/1명), 입선(10만원/3명), 참가상(라면1박스/20명)이다. 

이밖에도 방송에 다수 출연한 라면의 달인 '피키'와 함께하는 '라면타임'은 깨알 같은 라면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시간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2017대한민국라면박람회'에서는 이색적인 중소기업 라면도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랍스타라면(로사퍼시픽), 보리라면(맥소반), 양파라면(합천유통) 등이 있다. 더욱 풍성해진 라면박람회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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