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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마틴불의 '뱅크시' 한국전이 9월 10일까지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 번도 마스크를 벗고 대중 앞에 나타난 적이 없으며, 실명을 밝힌 적도 없는 '아트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피스트 뱅크시의 150점의 작품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뱅크시의 고향 브리스톨에서 가장 유명한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마틴 불이 뱅크시 행적 연구 및 작품을 수년간 찾아다닌 기록을 사진과 글로 펼쳐낸다. 특히, 전시기간 중 방한하여 뱅크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어 뱅크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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