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에스제이케이 이승열 대표이사, 바디메모홀딩스 유승옥 대표이사, SJ헬스케어 홍민철 대표이사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헬스케어 대중화의 중심에 있는 유승옥이 설립한 코스메틱 회사 '바디메모홀딩스' 가 에스제이케이 (구 세진전자), SJ헬스케어 와 전략적 MOU 를 7월25일 체결했다.

유승옥이 2016년 6월에 설립한 바디메모홀딩스는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다이어트 시스템 솔루션 프렌차이즈, 화장품 제조 유통판매 법인으로 최근 3년동안 유승옥을 모델로 헬스케어 관련제품의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의 높은 판매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SJ헬스케어는 지난 18일 첫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클리닉한산후조리원'을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에 개원하였고, 중국정부에서 공동투자를 통한 한국식 산후조리원은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SJ헬스케어 관계자는 유승옥의 바디메모홀딩스는 '클리닉한산후조리원' 에 산모 1:1 맞춤 솔루션 콘텐츠를 제공하게되며, SJ헬스케어에서 2017년 내, 웨이하이를 시작으로 칭다오, 북경 등 총 3호점의 개원을 진행중이며, 2018년에 10개의 직영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 까지 중국 전역에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유승옥의 바디메모홀딩스에서 헬스케어 콘텐츠 관련 사업이 증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제이케이는 세계최초 무선키보드 제조 등 전자부문 상장사이며 원격검침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회사 SJ헬스케어와 함께 중국의료시장 진출을 통해 각종 의료장비 및 여러 관련제품의 수출을 통한 매출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chunghee3@munhwa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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