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좋은느낌 산부인과 장재빈 원장)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삼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질성형수술 병원은 바쁘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더욱 불편한 소음순과 질염증상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출산 시 자연분만으로 인한 자궁탈출증이나 질염 등으로 불편을 겪은 여성들이 소음순수술과 이쁜이수술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여성들도 이제 자신의 소음순 모양에 민감하다. 비대칭소음순, 늘어진소음순, 소음순 비대증을 가지고 더 이상 쉬쉬하며 불편을 감수하며 살지 않는다. 

수술에 대한 정보는 주로 지인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얻게 되는데 그래서 드러내지 않고도 수술을 추진 할 수 있어 소음순수술, 이쁜이수술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소음순은 질 입구 양쪽에 있는 구조물로 평상시 성기를 감싸듯 닫혀 있어 이물질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부부관계 시 음핵과 질을 연결하여 운동 자극을 음핵으로 전하는 예민한 곳이다. 

소음순은 작은 입술이라는 뜻으로 ‘꽃잎’으로 비유되기도 하는데 소음순의 모양이 여성 외음부의 모양을 크게 좌우한다. 불편을 크게 느끼지 않아도 음부 미백이라든지 예쁜 모양을 위해서도 소음순성형은 필요하다고 좋은느낌 산부인과 장재빈 원장은 설명한다. 

소음순은 비교적 회복이 잘 되는 조직으로 잘 낫는다. 수술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2~3일만 되도 아물기 시작하여 10일 후면 에어로빅, 수영, 등산 등 어떤 운동도 할 수 있다. 수술 후 2주 후에는 성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입원이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소음순성형수술은 음핵수술과 더불어 받기도 하고 처녀막수술, 이쁜이수술 등과 함께 받을 때 만족도는 배가 된다.

이쁜이수술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 된다. 질 안쪽부터 입구까지 주름을 잡아가며 관계 전의 상태로 복구 하는 방법과 이물질을 넣는 방법, 그리고 레이저 타이트닝이다.

이물질을 넣은 방법은 여러모로 바람직한 수술방법이 아니므로 피해야한다. 지병 등으로 질성형수술을 할 수 없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우 레이저시술의 간편한 방법으로 질성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질타이트닝은 레이저를 360도로 회전하여 질 벽을 타이트하게 해주면서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방법인데 요실금의 치료효과 더불어 질건조증 질위축증에도 효과가 있다.

수술비용등 가격 부담이 없다면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질 안쪽에서부터 주름을 잡아가면서 좁혀주는 이쁜이수술이 만족도가 높으며 이쁜이수술은 질축소술, 골반복원술, 양귀비수술, 회음성형술 등 4가지 수술이 복합된 수술이다.

좋은느낌 산부인과 장재빈 원장은 "이전보다 수술 기법이 발전하여 비용 및 통증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개인마다 소음순 모양이나 골반 내 근육, ​질 탄력도 등이 달라 실력 있는 전문의의 맞춤 시술을 받아야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치료 과정이나 후기 등은 좋은느낌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장재빈 (좋은느낌산부인과 원장)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