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무더운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가까운 근교 여행지를 찾아 깨끗한 자연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돌아오는 것도 재충전의 좋은 방법이다.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은 근교 여행지로는 경기도 포천이 있다.

경기도 포천은 서울과 인접해 있어 빠른 시간 내에 다녀올 수 있으며 자연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여행코스 덕분에 알찬 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포천 하면 떠오르는 이동갈비는 특별한 맛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이 가운데 BS VJ특공대, 6시 내 고향,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력이 있는 ‘우목정’에서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먹는 이동갈비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다양한 피서객들이 찾을 만큼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천 우목정은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를 통해 마치 캠핑을 떠나온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누려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선사하며,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데이트 코스가 되곤 한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의 대표 메뉴는 생갈비로 소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포를 떠 그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양념갈비는 직접 개발한 양념을 고기에 재워 자체 숙성실에서 일정기간 숙성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하게 배어난 양념에 풍성한 육즙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 채소와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동치미, 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는 모두 깔끔한 맛이 좋아 이동갈비와도 함께 맛보기에도 좋다. 

이 밖에도 포천 가볼만한곳 ‘우목정’에서는 된장찌개, 동치미 국수, 냉면 등의 식사 메뉴가 있으며, 특히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와 깊은 육수로 맛을 낸 된장갈비뚝배기도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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