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학교 2017' 예고 영상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김세정이 벌점을 위해 범인 X 추적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교장(김응수)은 범인 X를 찾기 위해 상벌점 신고 포상제를 시행했다.

이날 금도고에서는 범인 X를 따라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이에 교장은 상벌점 신고 포상제를 선언하며 "친구의 잘못을 숨겨주는 게 어떻게 친구냐. 신고하는 것이 우정이다. 기준점 초과하는 학생은 정학, 퇴학 등의 징계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엉망이 된 생활기록부로 좌절하던 은호(김세정)은 교장을 찾아가 "X 잡아오면 벌점 다 까준다고 분명 약속하셨죠"라고 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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