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감성 랩을 주로 하는 Scare(스케어) 라고 합니다. 소속된크루는 H Music이라는
팀에서 크루장을 맡고 활동 중입니다. 저희 크루는 각각 개성이 뚜렷해서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은 거의 없습니다!

 

Q.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처음 중학교 3학년 때 San E의 불행했음 좋겠다를 친구 때문에 알게 되고 그 후로 음악에 관심이 가다가 힙합이란 장르는 본인이 직접 쓰고 싶은 가사를 쓴다는 거를 알고 그 후로 가사를 쓰기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Q. 음악 작업을 할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되게 갑자기 만드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마음에 드는 비트를 골라두고 걷다가 풍경에 알맞은 가사를 쓰기도 하고 아니면 화나는 일 불만 있는 일이 많으면 바로 비트를 골라서 쓰고 거의 생각날 때만 쓰는 스타일이에요.

 

▲ 스케어(scare)
Q.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모두가 내 음악에 공감할 수 있고 솔직한 음악을 더 많이 만들고 싶어요.

 

Q. 최근 앨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앨범은 아직 없지만 제일 최근에 나온 곡 중 새벽 아래란 곡이 있는데 제 사운드 클라우드나 페이스북 가시면 있어요. 찾기 힘드시니 https://soundcloud.com/scare0215 여기 있습니다. 한 번씩 들어주세요!!

 

Q. 음악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누군가가 내 노래가 좋고 매일 반복 재생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좋았어요. 많은
사람이 아니었고 한 명이었을 뿐인데 너무 그게 행복하고 고마웠어요. 힘들었던 건 앞으로 내가
잘될 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돈 벌어 을 수 있을까 이 생각 할 때가 제일 힘들어요. 하고 싶지 않아도 미래가 달렸으니 그때만큼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Q.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내 노래를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주변 저와 친한 분들이 저를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든 유명해지는 게 꿈이었는데 음악으로써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감을 할 때까지 음악을 할 거예요. 그게 이유에요.

 

Q.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래퍼 태리님과 한번 작업 해보고 싶어요. 예전에 태리님 인터뷰나 음악을 듣고 다시 해보겠다고 한 적이 되게 많아서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Q.앞으로 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나요?
이 뮤지션은 가사가 정말 공감이 간다라는 소리를 듣는 그리고 누군가도 저를 보고 꿈을 키우고 좋아 해주는 그런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Q.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저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음악을 계속 더 만들 거고요. 저는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지면 좋겠지만, 아직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저를 좋아해 주는 소수의 팬이 생기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Q. 만약에, 은퇴 무대에 서게 된다면 마지막으로 부르고 싶은 곡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새벽 아래” 라는 곡을 부르고 싶어요. 이 곡이 저에겐 되게 뜻깊고 고1 때 쓴 가사로 제가 음악 하면서 아마도 제일 많이 부르고 연습했던 곡 일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은퇴 무대를 하는 날이 오게 된다면 이 곡을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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