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토크쇼 택시

[문화뉴스 MHN 고은오 기자] 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의 3주기인 오늘(24일), 많은 이들이 유채영의 매력적인 모습을 그리워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재빠르게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그리 호전되지 않았다.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불구,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유채영은 결국 2014년 7월 24일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누리꾼들은 "참 밝은 모습이 아름다웠는데… 보고싶다(sony****)", "진짜 유쾌하신 분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roa1****)",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anjy****)" 등 유채영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추억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채영은 위암 판정을 받기 이전인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 김 씨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까지 맺은 바 있다.

이에 유채영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koeuno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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