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일중과 이상민이 홈 캠핑을 즐기다 김일중 아내에게 들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일중은 이상민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에어텐트를 치고 홈 캠핑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이상민에게 이글루 모양의 '에어텐트'를 자랑했고, 이상민은 "이런 텐트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이후 이상민과 김일중은 집 거실에서 코펠과 버너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홈 캠핑을 즐겼다. 이 때 김일중의 아내가 등장했고, 거실에 있는 공기 텐트를 이상민의 것으로 착각하고 텐트에 관해 물으려 했다.

그러나 김일중이 "공기 텐트는 내가 산 거다. 며칠 전에 텐트가 왔다. 80만 원 좀 안되게 샀다"고 말했고, 이에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이후 김일중과 김일중 부인은 방으로 들어가자, 거실에 혼자 남은 이상민은 텐트를 치우며 안절부절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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