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고 있는 입주자 7명의 매력, 나이, 직업을 분석해 보았다.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 매력 집중분석"이라는 카드형식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윤경은 구두 디자이너 겸 연기자로 올해 나이 25세이다. 제작진은 내추럴한 모습,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 숨겨놓은 애교를 그녀의 매력 포인트로 분석했다. 특히 장천의 지속적인 시그널에도 서주원에게 항상 문자를 보내는 의리를 지키는 성격을 손꼽아 눈길을 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서지혜는 22살의 풋풋한 대학생이다. 1회부터 몰표를 받을 만큼 항상 웃는 모습과 특유의 상큼한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풍부한 리액션까지 갖추고 있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순진무구함 때문에 애청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한다. 서지혜는 7화까지 장천에게 시그널을 보내오고 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공연 홍보를 하는 25세 김세린은 털털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은근 보이는 허당미를 가지고 있지만 장천에게는 당돌한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다른 여성입주자들을 능가하는 숨겨놓은 요리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뒤늦게 입주한 신아라는 2016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올해 23세이다. 미스코리아라는 선입견 때문에 다들 처음에는 놀란 눈치였지만 뜻밖에 수더분한 성격으로 인해 금세 적응 모드로 돌아섰다. 차분하고 침착함과 빼어난 미모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첫 느낌 그대로 강성욱에게 시그널을 보내오고 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뮤지컬 배우 33살 강성욱은 긍정에너지 덕분에 다소 과장하는 모습 일명 푸드덕(?)이라는 애칭이 생겼다.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십이 강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직진 본능을 발동한다. 애완견인 희동이를 시그널 하우스에 데리고 올정도로 따뜻한 남자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이어 장천의 직업은 변호사로 슈트를 즐겨 입는 강성욱과는 동갑인 33살이다. 지적인 매력과 섬세한 센스까지 갖춘 장천은 '하트시그널'에 주인공이라고 패널들이 말할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 출연자들에게 시그널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처음에는 서지혜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최근 회차에서는 배윤경에게 다정다감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어 다음회의 행동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

배윤경을 사이에 두고 장천과 묘한 긴장감을 일으키는 서주원의 나이는 24세이다. 직업은 카레이서. 넘치는 박력으로 배윤경에게 지금까지 문자를 받는 연하남이다. 밀당의 고수 능력과 함께 츤데레 매력까지 서주원은 시그널은 오늘도 배윤경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8회차 예고편에서 못 보던 인물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의 지금까지 시그널이 어떤 입주자들로 향할지 아니면 의리를 지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본방송이 방영된다.

chunghee3@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