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나들이 떠나는 좋은 계절, 서울 근교 여행지인 가평과 춘천, 남이섬 일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주변으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맛집이 즐비해 식도락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토종닭을 키우는 직판점 '오리날다'는 토종닭만의 남다른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이 찾는 추세다. 특히, 토종닭은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영양소도 풍부해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닭백숙과 닭볶음탕을 선보이고 있다. 닭백숙은 각종 채소와 한약재, 토종닭을 함께 푹 삶아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닭볶음탕도 얼큰하고 매콤한 양념과 육즙이 살아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남이섬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는 유독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 주변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곳으로 둘러싸인 최적의 공간, 깔끔하고 아늑한 야외정원과 방갈로를 조성해 오붓한 식사를 위해 멀리서 찾는 고객이 많다.

업체 관계자는 "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토종닭으로 만든 요리다 보니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색적인 외관과 요리의 맛뿐만 아니라 깨끗한 위생관리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맛집 '오리날다'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율장길 17에 위치해 있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도 인접해 주말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 제격이다.

예약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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