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백년손님'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시청률은 7.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0%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일차 신혼인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유쾌한 결혼 생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고,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으로 이만기가 재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1부, 2부는 각각 5.1%, 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안재욱, 김원준, 조미령이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냈지만 지난 방송 5.2%, 6.1%보다 0.1%, 1.9%P나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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