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곽동연이 여진구의 등장에 도망쳤다.
20일 공개된 SBS '다시 만난 세계' 3, 4회 예고 영상에서 성해철(곽동연)은 성해성(여진구)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도망쳤다.
이런 성해철에게 다가온 성해성은 "내 말 좀 들어봐. 나 진짜 큰 형이야"라고 말했지만, 성해철은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가줘, 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성해성은 성해철의 어깨를 붙잡은 채 "왜 깡패 양아치가 됐어? 인간이 왜 이렇게 됐냐고?"라고 말했고, 성해철은 "그럼 뭐 어떻게 할 수 있어. 내가 형 동생인데. 내가 살인자 동생인데 집안이 작살이 났는데 무슨 수로 잘 살았겠냐고. 그러니까 나타나지마. 가"라며 소리쳤다.
이에 성해성은 "내가 살인자라고?"라며 충격받은 얼굴을 했다.
jin@mhns.co.kr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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