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많은 여성들이 나이기 들수록 얼굴의 주름살뿐 아니라 외음부에도 노화가 찾아옴을 느낀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잦은 성관계, 노화 등으로 인해 질 주변조직이 느슨해지면서 요실금과 같은 여성질환이 끊임없이 발생하게 된다.

 

명동리더스피부과 장경애 원장은 "최근 질성형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라 생각되는 서양에서도 성적인 불만족에 대해 말하지 않고 참고 지내는 여성이 90%가 넘는다는 사실이다. 부끄럽거나 수치스럽다는 이유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자존감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고 심지어는 우울증으로 이르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이제는 얼굴, 몸매를 넘어 외음부의 탄력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다. 외음부의 노화 증상이 일상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 스트레스로 인한 자신감 저하,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는 1만 79명, 여성 요실금 환자는 11만 4,028명으로 나타났다. 여성 요실금 환자가 남성 요실금 환자보다 10배 가량 많은 것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저절로 흐르는 요실금 증상은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수치심을 주는 질환이다. 특히 30대, 40대로 갈수록 비율이 늘어나 중년 여성들은 요실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느슨해진 질을 좁혀주는 레이저 질타이트닝 비비브 시술이 선호되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 질타이트닝 시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통증이 심하고 상당 기간 성생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비비브' 질타이트닝 시술은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요실금 개선에도 도움된다. 시술 받은 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본인의 성감이 좋아졌다", "출산 후 요실금이 좋아졌다" 순이고 그 외에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해서 좋다", "질 방귀가 없어졌다" 등이다.

 

최근에는 결혼을 앞둔 20, 30대 여성들 혹인 재혼을 앞둔 여성분들도 많이 찾는 시술이 되었다. 회현역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3층에 위치한 리더스피부과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부터 여드름, 모공 치료로 유명한 곳이며 특히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쎄라, 써마지 CPT, 필러, 보톡스, 비수술적 체형관리 젤틱 시술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된 명동리더스피부과는 환자와의 신뢰도가 깊으며, 여의사 피부과 전문의 2분이 꼼꼼하게 진료 및 치료를 해주신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도움말] 리더스피부과 명동신세계점 장경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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