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결혼적령기를 맞이하는 남녀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수준이 맞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느냐는 부분이다. 서로를 위한 사랑과 믿음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만이 아닌 집안끼리의 관계도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블레스’라고 불리는 명문가, 상류층 결혼의 경우 이러한 성향은 더욱 강하게 보여지고 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들과 성공적인 성혼을 진행하는 커플매니저의 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커플매니저 11년차 경력의 허나영 커플매니저는 신뢰와 믿음이라고 단언한다. 간단한 소개팅이 아닌 결혼을 목표로 결혼정보업체를 방문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한다는 책임감이 커플매니저는 있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회원과의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발 맞춰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예전부터 커플을 맺어주고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하여 관심이 커서 주변 지인들을 소개시켜 주는 것에서 시작했다는 허 매니저. 재미를 넘어 보람을 느끼게 되어 결국에는 업체에 스카우트되어 초창기부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많은 성혼을 주도할 수 있었다.

퍼플스 결혼정보회사 허나영 매니저는 “믿음은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마음에 전달되어야 한다. 업체를 방문하는 회원 분들의 목적은 단 하나, 원하는 배우자와의 결혼이다. 퍼플스는 방송이나 공인된 곳에서의 인정받은 회사임을 알고 직접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고 이끌어 주는 건 저 같은 커플매니저의 역할이다. 각 회원들의 니즈와 필요한 부분을 철저하게 파악해서 상대방의 정확한 정보와 함께 10년 이상의 경험에서 현실적으로 조언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회원 분들이 높은 만족을 하시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2017년 6월에 결혼을 하게 된 커플 “10년 이상의 경험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그 중에서 저번 달 결혼식을 치른 약간은 깐깐해서 2곳의 결혼업체에서 만족을 못하고 찾아오신 여성 변호사 회원님. 첫 상담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다른 곳에서는 빨리빨리 진행하고 모두가 어울린다는 형식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현실적이고 조건이 좋은 만큼 어느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등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안심이 된다는 말. 그 분이 결국 회계사분과 결혼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친동생을 소개시켜 주셨다. 자신의 가족을 소개시켜 준다는 건 저의 신뢰와 믿음이 진정으로 통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허나영 커플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는 퍼플스는 2001년 국내 최초 유학파 전문 결혼정보업체로 시작해 정·재계 인사들과 재벌 총수 등의 성혼을 진행하고 있다. 만남 횟수를 차감하지 않고 매칭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만남을 제공하며 성혼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17년 7월 11일 조선일보에서 후원한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으며,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2014, 2015, 2016,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2년 연속 (2016, 2017) 등도 수상하여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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